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1인 年평균 24시간 공익활동에 쓴다

입력 2023-04-14 16:04   수정 2023-04-14 16:25

지난해 법무법인 화우 소속 변호사들이 공익활동에 쏟은 시간이 1인당 평균 24.3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화우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은 14일 2022년 공익활동 소식을 담은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

화우 소속 변호사들의 2022년 공익활동 시간이 기록된 공익활동 평가지표는 보고서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우 국내 변호사 326명의 총 공익활동 시간은 총 7909시간으로,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시간은 24.3시간을 기록했다. 소속 변호사의 공익활동 참여 비율은 68.35%, 구성원 변호사의 공익활동 참여 비율은 40.11%다. 특히 전년 대비 총 공익활동 시간이 1706.3시간 증가해 코로나 시기에 비해 화우 구성원들의 공익활동 참여가 활발하게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공익활동보고서의 커버스토리에는 △故 이홍훈 초대 이사장 추모식 개최 및 추모집 발간 △제7회 난민영화제 개최 소식을 실었다. 또 △홈리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 사건 대리 △인구소멸지역 영월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제5회 교실법대회 개최 △제12회 화우공익세미나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교육의 역할 및 제도적 개선 방안> 개최 △제13회 화우공익세미나 개최 △공영장례 시민사회 워크숍 <애도할 권리, 애도 받을 권리, 가족 대신 장례> 개최 △아동 청소년 대상 난민 알기 가이드북 발간 △화우공익논집 발간 등 화우공익재단의 각종 활동 소식을 '2022년 공익활동 이야기'로 실었다.

이인복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다시 대면 행사를 개최하면서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각을 보다 깊이 나누는 과정에서 타인의 아픔에 더욱 다가갈 수 있었고, 연대하는 기쁨을 다시 확인했다"며 "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익적인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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